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 TOP 7

 

매년 5월은 가정의 달로 지출과 고민이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특히 8일의 어버이날은 매년 무얼 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정말 많지요. 평소 현금과 식사대접을 하는 저 또한 5월이 가장 고민스럽습니다. 올해는 조금 바꿔보는게 어떨까 하는 마음도 있고요.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 TOP 7

 

1위. 현금과 꽃다발

현금은 아마 부모님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칫 원하지도 않는 선물을 사다 드리면 쓰지도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모를 때는 꽃다발과 함께 현금을 드리는 게 가장 안전하면서도 확실한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2위. 건강식품

정관장 같은 홍삼이나 각종 멀티비타민은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선물 중 하나입니다. 가급적이면 부모님의 지병까지 고려하여 건강식품 종류를 찾아 선물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보통은 홍삼이지만 멀티비타민, 글루코사민, 유산균, 글루타치온 도 인기 만점 선물입니다.

 

3. 안마기기

몇백만원짜리 안마의자는 좋긴 하지만 공간적인 문제도 그렇고 비용적으로도 효율적이지 않으므로 가방처럼 접어 다니는 안마기기나 마사지건, 목과 팔에 걸고 하는 마사지 기기 등 다양한 종류의 마사지 기기들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효과적인 것을 골라 선물해 드리는 건 어떨까요? 참고로 마사지건은 무게가 있으니 어르신 혼자 하기에는 무게가 상당하여 몸에 부착하거나 누워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기기 혹은 목 어깨 안마기를 추천합니다.

 

4. 여행관광 상품

부모님께서 가장 좋아하지만 비용적 이슈로 고민되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큰 마음을 먹으셨다면 여행 관광 상품을 추천합니다. 굳이 해외까지 아니어도 국내 상품중에서도 괜찮은 것들이 많으니 가능한 날짜를 미리 물어보고 난 뒤 장소를 섭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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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전제품

어르신들은 한번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10년씩 쓰는 경우가 허다하니 적당히 봐서 바꿔야 할 가전을 하나씩 교체해 드리는것도 좋습니다. 물론 대형가전의 경우 비용적인 면에서 너무 벅차니 형제자매가 있을 경우 나눠서 부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혼자서도 사 드릴 수 있는 로봇 청소기나 밥솥을 추천합니다.

 

6. 공연티켓

피켓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의 티켓은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뮤지컬이나 영화는 어떨까요? 영화의 경우 영화티켓, 영화관 근처에 있는 가까운 음식점 코스예약까지 해서 드리는 것도 센스 만점의 효도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7. 친필편지

부모님께 친필편지를 드린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저는 까마득 합니다. 물론 카톡이나 메시지로 장문의 편지를 드린 적은1년에 한두번 정도는 있지만 직접 손글씨로 편지를 써 드리는 건 어떨까요? 아마 잊지 못할 선물이 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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